스베누,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유니폼 협찬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7월 29일 16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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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브랜드 스베누(대표 황효진)는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에 의류를 협찬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베누는 지난 23일부터 8월7일까지 약 보름간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에 선수, 심판, 볼보이의 유니폼을 지원한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2015 울산진하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를 시작으로 ‘2015 대구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25~26일), ‘2015 광안리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27~29일)에 의류를 협찬했다. 또한 오는 8월 5일 진행되는 ‘2016 브라질 리우하계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전 선수들도 스베누 의류를 착용할 예정이다.

스베누는 2015년 S/S 시즌 아트테크닉(Artechnique Art + Technique) 콘셉트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한 래시가드를 선보인 바 있으며 활동성 좋은 비치발리볼 유니폼까지 직접 제작하면서 일상복뿐 아니라 스포츠 의류까지 의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스베누 관계자는 “여름 대표 스포츠 이벤트로 큰 주목을 받는 세게여자비치발리볼대회에 스베누 의류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비치발리볼이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스베누의 젊은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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