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숙박 대표 ‘황남관’ 증축 오픈 및 다양한 체험행사 제공

  • 입력 2015년 7월 29일 13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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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앞두고 실속 있는 휴가지를 찾으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매년 찾게 되는 바닷가나 큰 비용이 드는 해외여행 대신 여유롭고 편안한 여행지를 선택하려는 분위기가 대세다.

그런 면에서 경주여름휴가는 꽤 괜찮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유명 관광지이기는 하지만 피서객들이 집중되지는 않아 사람들이 붐비지 않고, 유서 깊은 유적지를 둘러 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비용이나 시간의 부담이 적고,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은 물론 혼자서 훌쩍 떠나기에도 괜찮은 지역이라는 점도 매력적이다. 낮에는 유적지와 박물관 등에서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밤에는 경주의 야경을 즐기며, 옛 왕국의 영광을 함께 느껴 볼 수 있다는 점은 우리나라의 다른 도시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경주만의 장점이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호텔인 경주 황남관(대표 박진용, www.hanokvillage.co.kr)이 최근 증축 오픈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대표적인 경주한옥호텔인 황남관은 복층 한옥 형태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조식 레스토랑과 50인 회의실, 커피숍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운영 중이며, 저녁에는 호텔 바 라운지에서 간단한 와인과 맥주도 즐길 수 있다. 또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소규모 숙박이 가능하도록 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2층 유리창을 통해서는 거대한 왕릉과 푸르른 잔디가 펼쳐진 웅장한 광경을 감상할 수도 있다.

더불어 한복입기체험을 비롯해 야간 쥐불놀이체험, 곤장치기체험, 다듬이체험, 널뛰기, 떡메치기 등 20여 종류의 전통놀이체험을 제공하고, 무료 사진촬영 및 인화 서비스도 선사하고 있어 한층 만족스러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투숙객에 한해 10% 할인 된 가격으로 시티투어 이용이 가능하며, 렌터카의 경우 사전 예약하면 황남관에서 인수 반납할 수 있도록 해 편의를 높였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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