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치완 연구원장, “한방으로 말기 암 다스려… 100세 비결은 노화컨트롤”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6월 2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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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산삼생명단 제품군 중 하나인 산삼완치단(R1).
산삼생명단 제품군 중 하나인 산삼완치단(R1).
박치완 연구원장
박치완 연구원장
간암 말기로 대형병원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K 씨는 지인의 추천으로 ‘산삼완치단(R1)’을 소개받았다. 처음에는 기대보다 의구심이 많았지만 면역항암요법과 산삼완치단(R1)을 병행 처방받아 치료를 받은 지 6개월. 병원에서는 암이 흔적만 남고 완치가 됐다는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K 씨처럼 병원에서도 포기한 말기 암 환자들이 찾는 이가 있다. 박치완 연구원장이다. 박 연구원장은 한방 암 치료에 쓰이는 산삼완치단(R1)을 개발한 주인공이다. 산삼완치단(R1)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산삼에 다양한 약재를 혼합한 것으로, 각기 다른 환자의 체질에 맞춰 몸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처방된다. 산삼완치단(R1)은 한의학 암 치료에 획을 그은 성과로 평가받는다.

객관적인 임상결과로 확인되는, 한의학적 접근법에 의해 탄생한 전례가 없는 암치료제이기 때문이다. 간암은 물론 다른 암에서도 고르게 높은 호전율을 기록하며 ‘한방’에 대한 의구심을 뒤집으며 호평을 쌓아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 연구원장은 수십 년의 의료 및 연구경험을 바탕으로 ‘책임계약치료 서비스’를 선보인다. ‘책임계약치료’란 환자 진료부터 관리까지 환자가 원하는 결과를 구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항암 치료 서비스이다.

암과 노화의 상관관계를 연관시켜 100세 시대를 가능케 하는 이 특수처방은 한의학도 암 치료에 새 지평을 열 수 있다는 기대를 부풀렸다. 그 중심에 박 연구원장이 있다.

경희대 한의학과를 나온 박 연구원장은 완치가 힘든 암 퇴치를 위해 30여 년간 연구 외길을 걸어온 사람이다.

말기 암환자들의 벗이 된 박 연구원장은 산삼완치단(R1)을 활용한 한방 면역요법을 통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산삼의 항암작용 효과를 수십 배 이상 끌어올린 산삼완치단(R1)은 암 세포로 인해 발생하는 체내의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한의대생들이 공부하는 교과서에도 ‘산삼약침’ 관련 논문과 임상 사례가 소개될 정도다. 박 원장은 한방 암 치료 서적인 ‘말기 암도 낫는다’를 저술하기도 했다.

“산삼완치단(R1)은 암 세포가 가진 독을 해독하고 노화 전체를 컨트롤하는 약입니다. 암은 물론, 노화로 인해 부수적으로 딸려오는 질병들도 치유가 가능하지요.”

박 연구원장은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고 괴사시킬 뿐 아니라 정상 세포로 유도, 촉진하는 작용을 하기에 면역력이 향상되고 장기 생존 확률을 높이는 원리”라며 “마치 빨래를 삶는 것처럼 찌든 독소들이 배출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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