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사이렌 오더’ 런칭 1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는 혁신적인 스마트 주문 서비스인 ‘사이렌 오더’ 국내 런칭 1주년을 기념해 12일부터 6월 8일까지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

28일의 이벤트 기간 스타벅스 카드로 사이렌 오더를 이용해 음료를 주문 및 선 결제하면 기존에 지급되던 방문 당 별 1개를 비롯해 음료 당 별 1개씩을 추가로 증정한다.

더불어 스타벅스는 이벤트에 참가하는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오는 6월 19일에 스타벅스 전 매장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신규 홀 케이크 무료 쿠폰도 추가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6월 16일 스타벅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스타벅스의 신규 홀 케이크 5가지 중에서 1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 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음료를 선택하고 결제할 수 있는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서비스다. 지난해 5월 29일 첫 선을 보인이래, 런칭 1년여 만에 주문 75만 건 돌파를 기록했다.

사이렌 오더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나만의 음료’를 저장해 주문·결제하고 스타벅스 카드 및 신용카드로도 선결제가 가능해, 마이 스타벅스 회원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홈페이지 회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주문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스타벅스 마케팅팀 강지영 대리는 “사이렌 오더는 작년 5월 런칭 이래 지난 1년간 디지털 트렌드를 주도하는 학생과 젊은 직장인들로부터 애용돼 왔다”며 “스타벅스는 앞을도도 디지털 시대로 가는데 더욱 많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