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협재해수욕장 인근 전원주택, 시세보다 저렴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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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크로빌리지’

㈜현대토지마을과 ㈜현대팜스피아는 제주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협재해수욕장 인근에 전원주택 ‘아크로빌리지’를 분양 중이다. 총 8431m² 규모로 1차 14채, 2차 18채가 들어선다. 다음달 단지 조성이 시작된다.

제주지역에서 전원주택을 짓기 위해 땅을 매입하려면 제주시는 3.3m²당 500만 원, 서귀포시는 300만 원, 그 외 지역은 150만 원 선이다. 이에 비해 아크로빌리지의 택지 분양가는 3.3m²당 80만 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강조했다. 175m²의 땅 가격은 4200만 원 정도로 복층주택 49.5m²를 짓고 텃밭, 도로, 정원, 주차장 등을 모두 조성하면 총 1억 원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덧붙였다.

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까지 차량으로 5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한림읍 내 농협, 학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제주공항은 차량으로 30분 거리다. 단지 내에 관리인이 상주하고 폐쇄회로(CC)TV 방범시스템도 갖췄다.

세컨드하우스로 이용할 경우 연 30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회사에 위탁 관리할 경우 연 7%의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주중 2회, 주말 1회 제주권 골프장 부킹서비스도 제공한다.

시행 운영사인 현대토지마을은 제주아크로뷰 호텔을 개발·운영하는 호텔 전문업체다. 모슬포항에 1, 2차 호텔 126실의 분양을 마치고 5월에 문을 예정이며 서귀포시 남원읍에 3차 호텔(71실)을 개발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적의 조건과 저렴한 분양가로 제주에 세컨드하우스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02-504-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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