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18개 평면 오피스텔…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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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오벨리스크

한화건설은 경기 성남시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서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과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16층 3개동, 오피스텔 321실(전용면적 20∼77m²) 규모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전용면적 1만5000m²의 상가가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7개 면적, 18개 유형의 다양한 평면이 마련돼 독신자, 부부, 자녀를 둔 가족까지 다양한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 특히 전용 65m²(105실)과 77m²(70실)은 위례신도시 내에 부족한 중소형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3베이에 3면 개방형(일부)을 적용해 막힘없이 탁 트인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오피스텔의 92.5%가 남향으로 배치돼 쾌적하다. 전 가구에 전자레인지·세탁기·에어컨·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신발장 등 가구도 제공된다. 분양가는 3.3m²당 800만 원 대 후반부터.

단지 내 상가인 ‘센트럴스퀘어’는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 핵심에 위치한 약 200m 길이 테마형 스트리트(보도를 따라 상가를 일렬로 배치하는 형태) 상가로 꾸며진다. 지상 1층 132개, 2층 61개 등 193개 점포가 일반 분양된다. 엔터테인먼트존으로 꾸며지는 지하 1층은 7개관, 1000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영화관 입점이 확정됐다. 지상 1층은 패션·트렌드존, 2층은 음식·음료 위주의 전·후면 테라스 상가로 운영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1층 기준 3.3m²당 2000만∼3600만 원, 2층은 1150만∼2000만원.

위례신도시는 4만3000여 채 규모로 조성되며, 위례 오벨리스크는 위례신도시 내에서 인기 지역인 휴먼링(친환경 보행도로)과 트랜짓몰 안에 들어선다. 강남과 연결되는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예정)과 트램(노면경전철)역이 가깝다.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분당선이 교차하는 복정역을 이용하기도 편하다.

본보기집은 서울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복정역 1번 출구)에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 02-403-6060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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