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신형 ‘폴로’ 안전장비 동급 최고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20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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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신형 폴로(The new Polo)에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장비와 편의사양이 탑재된다.

20일 폴크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출시되는 신형 폴로는 5세대 모델을 베이스로해 더욱 세련되고 날카롭게 다듬어 진 외관과 탁월한 주행성능을 갖췄다. 우선 폴로에는 다중충돌방지 브레이크 시스템이 처음으로 장착된다. 다중충돌방지 브레이크 시스템은 불의의 사고 시 2차사고 발생의 위험을 막아준다. 또한 운전자의 집중력이 떨어져 사고를 일으키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주는 피로 경보 시스템(Rest Assist)이 폴로에는 최초로 추가 됐다. 크루즈 컨트롤, 주차 거리 컨트롤(PDC, Park Distance Control), ESC, ABS/BAS, 언덕 밀림 방지 장치 등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편의장비에서는 폴로 최초로 신형 멀티펑션 가죽 스티어링 휠이 채택돼 크루즈컨트롤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운전 중에도 한층 더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신형 폴로에는 6.5인치 멀티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컴포지션 미디어’ 라디오 시스템이 폴로 최초로 탑재된다. 여기에 SD카드 슬롯, 싱글 CD 플레이어, 미디어인(AUX/USB 슬롯), 오디오-스트리밍 기능이 포함된 블루투스와 ‘앱커넥트(App-Connect)’ 기능 등을 지원한다.

폴크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신형 폴로에 새롭게 탑재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최신 안전 장비는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한 주행을 도와준다”며 “폴로는 컴팩트 해치백의 교과서와 같은 업계의 기준이 되는 차이기 때문에 동급 최고 수준의 사양으로 구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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