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업무지구로 주목받는 마곡지구 ‘발산역 상권’ 잡아라

  • 입력 2015년 3월 9일 09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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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익형부동산 유망 투자처는 어디일까?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들은 여러 가지 호재가 있는 ‘마곡지구'를 꼽는다.

현재 마곡지구에서 분양(예정)중인 오피스텔과 상가가 인근 지역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좋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마곡지구는 LG, 코오롱, 이랜드,에스오일(S-OIL) 등 대기업 입주를 앞두고 있어 향후 배후 소비수요를 확보한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여타 지역과 달리 새로운 상권이 형성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춘데다 기존 소비수요는 덤으로 흡수가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며 “이에 따른 안정적인 고정 수익을 올릴 수 있어 투자하기에 좋은 지역으로 꼽힌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블루칩 마곡지구에서 상가 분양이 활발해 투자자들은 눈여겨볼 만하다. 그 중 현대산업개발이 마곡지구 내 B8-2, B8-3블록에서 분양 중인 마곡 아이파크 상가가 대표적인데 연면적 5,249㎡규모로 이뤄지는 마곡 아이파크 상가는 지상 1층,2층에 중소형 점포 56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마곡 아이파크 상가 준공시점과 대기업 입주시기가 맞물려 안정적인 수익확보가 가능하다는 점 외에 마곡 아이파크 상가가 주목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입지조건에 있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까지 약 120m 떨어져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지하철 이용 시 여의도 및 강남 도심진입까지 20~30분대에 도달 할 수 있다. 또한 자가용 이용시에는 공항로,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어느 곳이든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 네트워크가 갖춰져 있다.

마곡지구 개발규모는 판교 테크노벨리의 5배, 상암 DMC의 6배에 달하며 LG, 롯데,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넥센타이어, 이랜드, S-OIL 등 대기업 및 협력업체가 줄줄이 입주할 계획이고 대형종합병원인 이화의료원도 입주 예정에 있어 최종적으로는 상주인구만 16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 대기업 및 의료시설이 들어서면 풍부한 배후수요가 뒷받침되고 발산역을 통한 출퇴근 인원 및 유동인구까지 더해져 이 일대의 수요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투자자들의 투자 열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여의도 2배 규모의 녹지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인 보타닉 공원과 인접하여 평일 뿐 아니라 주말에도 유동인구가 지속적인 상권으로 마곡 아이파크 상가의 입지 가치는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마곡 아이파크 상가는 역세권과 도심권 오피스 밀집지역에 위치하여 평일 직장인 수요는 물론 주말에는 공원지 일대의 연인, 가족단위의 소비층까지 불러모아 이상적인 주 7일 상권 형성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처럼 꾸준한 매출이 가능해 상가의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확보하기도 쉽다”고 덧붙였다.

문의 1599-4235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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