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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루프페이 인수 “갤럭시에 탑재될 신기능은?”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2-20 12:48
2015년 2월 20일 12시 48분
입력
2015-02-20 12:46
2015년 2월 20일 12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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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일보 DB
삼성전자 루프페이 인수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지중되고 있다. 이로써 모바일 결제 시장 공략을 위한 윤곽이 드러났다.
18일(현지시간) 일부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미국 모바일 결제 솔루션 업체 루프페이(LoopPay)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루프페이는 마그네틱 보안 전송 관련 특허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미국 매사추세츠에 있는 기업이다.
이번 인수 발표는 정보기술과 금융의 융합인 핀테크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애플페이에 맞설 수 있는 자체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나온 것.
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모바일 결제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고 사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루프페이의 MST 기술은 신용카드 정보를 담은 기기를 마그네틱 결제 단말기에 가까이 대면 결제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결제 단말기를 교체할 필요 없이 미국 매장 대부분에서 편리하게 모바일 결제를 이용할 수 있어 활용 범위가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루프페이가 구축해온 은행, 카드사 등 관련 업계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삼성전자의 모바일 커머스 주도권 확보가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이전부터 루프페이의 가능성에 주목해왔다. 지난해 8월 삼성, 신용카드 업체 비자(Visa), 싱크로니(Synchrony) 3사 공동으로 루프페이에 투자한 바 있다.
삼성전자가 루프페이의 인력, 기술 등 모든 자산을 인수함으로써 루프페이 창업자 윌 그레일린, 조지 월너(George Waller) 등 주요 임직원들이 삼성전자에 합류할 전망이다.
루프페이 윌 그레일린 CEO는 "삼성전자의 일원이 돼 안전하고 편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 개발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모바일 커머스의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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