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발바닥까지 숨쉬는 워킹화 ‘옵티멀 브리드’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2월 9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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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는 2015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발바닥까지 숨쉬는 워킹화 ‘옵티멀 브리드(Optimal Breathe)’를 9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지난 2013년 런칭해 큰 인기를 모은 워킹화 ‘플라이워크(Flywalk)’ 라인의 2015년 신제품 중 하나로 K2만의 ‘브리드 360(Breathe 360)’ 시스템을 통해 발바닥까지 숨을 쉬는 신개념 워킹화로 새롭게 탄생했다.

브리드 360 시스템은 ▲브리드 플레이트(Breathe Plate) ▲윈드터널(Wind Tunnel) ▲플라이 핏 폼(Fly Fit Foam) ▲고어텍스 서라운드(GORE-TEX SURROUND) 등을 통해 완성됐다.

브리드 플레이트는 발바닥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오랫동안 착용해도 발이 전체적으로 쾌적하며 편안하다. 미드솔에 적용된 사다리꼴 모양의 윈드터널이 신발 내부로 외부의 바람이 유입되는 바람길 역할을 하는 동시에 하중을 분산시킨다. 또한 전방향 방수 투습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사용해 물에 젖지 않고, 통기성이 뛰어나다.

그 외에도 신발 측면과 후면에 빛을 반사하는 소재를 사용해 야간 운동에도 안전성을 높였다. 끈 대신 다이얼을 돌려 신발을 풀고 조일 수 있는 보아시스템(BOA System)을 적용해 신고 벗기가 편리하고 착화감이 우수하다.

신제품은 옐로우, 레드, 네이비 색상으로 출시됐다. 아웃도어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간편하고 개성있게 신을 수 있는 간결한 디자인을 가졌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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