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방은 대구에 본사를 둔 주택건설 및 공공인프라부문 건설 명가다. 1978년 창업 이래 창조적인 기업정신과 건전한 기업문화를 토대로 치열한 품질 및 기술개발을 통해 수많은 국내 ‘최초’의 기록을 세우며 국내 아파트 수준을 선도해 가고 있다.
아파트 최초로 3베이 평면을 도입했는가 하면, 호텔식 현관 로비와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 등 획기적인 아이템을 선보였다. 또 1992년에는 국내 건설회사로는 최초로 중국에 진출해 사업을 전개하는 등 해외 건설에서도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풍부한 사업경험과 앞선 기술력으로 가치 있는 주거공간 창조를 위해 노력해 온 우방은 2005년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에 �춘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인 ‘우방아이유쉘’을 통해 한발 앞선 주거문화를 제시해오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하여 수준 높은 주거공간 창조에 매진하고 있다.
2015년 1월 우방이 청약에 나선 포항지역 ‘영일대우방아이유쉘’ 청약접수 결과 최고 31.15 대 1, 평균 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 청약을 마쳤다. 이어 진행된 ‘영일대우방아이유쉘’ 계약 기간 100% 계약률을 기록하는 등 포항지역 주택분양시장에 ‘우방아이유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충성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구·경북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2008년 외환위기 이후 최근 3∼4년 동안 아파트 신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주택분양 경기가 가파르게 상승한 측면이 있다”고 분석하면서도 “‘영일대우방아이유쉘’의 경우 교육 등 입지여건이 뛰어난 데다 전통의 건설 명가라는 브랜드 파워가 더해져 100% 계약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분양 성공에 힘입어 우방은 올 상반기에만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우방아이유쉘센텀’ 677가구, 3월에는 경남진주 ‘정촌우방아이유쉘’ 430가구 등 3개 단지 1500여 가구 공급계획을 수립해 두었다. ㈜우방건설산업은 지난달 13일부터 16일까지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지역 분양에 나선 ‘우방아이유쉘센텀’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1086가구 모집에 총 2226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2.05 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쳤다. 경북도청 신도시 2차 ‘우방아이유쉘센텀’은 1086가구 규모의 84m² 전용단지로, 기존에 분양했던 1차와 2차가 더해지면 총 1884가구로 도청 이전 신도시 일대에 메머드급 우방아이유쉘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M그룹은 ㈜우방, ㈜우방건설산업, 우방건설㈜ 등 건설부문 5개 계열사를 통해 전국 단위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체제로 재편하고 본격적인 주택건설사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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