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사내(社內) 첫 ‘창조상’ 수상작으로 ‘뇌졸중 예고모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임직원의 창의적 역량을 높이고 창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창조상을 신설했다.
뇌졸중 예고모자는 삼성전자가 직원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해 2012년 만든 조직인 ‘C-Lab(Creative Lab)’ 과제 중 하나로 직원 5명이 팀을 이뤄 개발했다. 머리에 착용하는 웨어러블 형태로 뇌파를 분석해 뇌졸중과 우울증 등을 진단 및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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