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장애인 대학생 22명에 장학금 5000만원 전달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2월 17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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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는 개점 15주년을 맞아 스타벅스 시청플러스점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총장 김주현)에 스타벅스 ‘유스 포 액션 (Youth For Action)’ 장애인 대학생 장학 기금을 16일 전달했다.

장학기금은 올해 1년간 전국 710여개 스타벅스 매장 방문 고객이 기부한 모금액에 스타벅스 플래너 및 레드컵 적립기금을 더해 만든 5000만원으로,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장애인 대학생 22명에게 전달했다.

스타벅스는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유스 포 액션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2012년 6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장학금 약정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62명 대학생, 8개 대학 동아리에 1억46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석구 대표는 ”스타벅스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청년들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며 사회책임 경영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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