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크리스마스 겨냥 마케팅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2월 11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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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과 행사 제품을 준비했다.

먼저 프로마쥬블랑치즈(1만2000원), 레드벨벳(1만2000원), 미니 파네토네(7000원) 등 미니 케이크 3종을 올해 처음 선보인다. 미니 케이크는 1~2인 가구나 연인들을 위한 것으로 크기가 일반 케이크의 50~60% 수준이다.

이외에도 몽블랑(2만8000원), 미고 쇼콜라(3만원) 등 일반 케이크 5종과 나뚜르 아이스크림 케이크 6종을 포함해 총 20여 종의 크리스마스 상품을 판매한다. 12일까지 사전 예약 받으며 23~25일 중 원하는 날짜에 찾아가면 된다. 이 기간 점포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택배 전용 상품도 운영한다. 상품은 녹차, 블루베리 등 9가지 맛으로 구성된 마카롱 세트(3만5000원)와 서울 3대 빵집 나폴레옹 과자점에서 만든 프랑스 프리미엄 쿠키 세트 2종(3만5000~5만2000원), 수제초콜릿세트(3만5000원) 등 이다. 19일까지 점포에서 택배 주문을 하면 원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수령 가능하다.

세븐일레븐 크리스마스 행사 상품은 올레 멤버십 1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현대, 비씨, 외환, 신한, 롯데 카드 포인트를 이용하면 카드사별로 20%에서 최대 전액까지 차감 결제가 가능하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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