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대리, 여성 안심귀가 캠페인 1만원 적립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12월 11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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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의 최근 5년간 음주 교통사고 분석을 보면 월평균 음주 사고는 3458건으로 매달 꾸준히 발생했다. 또한 여성 운전자가 증가하면서 여성 음주 교통사고는 2012년 4285건에서 2013년 4496건으로 4.9%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1등 대리운전 어플 버튼대리(www.drivebutton.com, 버튼테크놀로지 대표 구자룡)가 연말을 맞아 ‘여성 안심귀가 캠페인’을 펼친다.

버튼대리는 이번 캠페인 일환으로 연말까지 버튼대리 어플리케이션(App)을 최초 설치한 고객에게 적립금 5000원과 추천인 번호 입력을 통한 적립금 5000원 등 1만 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친구 추천 시 자신과 친구에게 적립금 5000원을 추가로 지급해 버튼대리와 함께하는 연말 안심귀가를 지원한다. 버튼대리는 특히 여성에게 유용한 출발 즉시 가족들에게 자동으로 문자를 발송하는 안심문자 기능을 소개하며 여성 운전자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겠다고 밝혔다.

버튼대리는 실내에서도 GPS가 잡혀 현재 위치와 도착지를 복잡하게 설명할 필요 없이 버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고객의 차량이 출발할 때와 갑작스러운 사고로 차량이 정지될 때 미리 등록해 놓은 가족 또는 지인에게 자동으로 문자가 발송된다.

또한 출발부터 도착까지 운행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해 어떤 경로로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여부와 대리운전 기사와 보험 번호까지 알려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요금제는 고객의 상황에 따라 경제적인 요금제인 ‘이코노미’, 빨리 기사를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정장 차림의 기사가 제공하는 품격 있는 ‘VIP’ 총 3가지이며 결제는 현금과 카드, 적립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자룡 대표는 “버튼대리는 대리운전을 부르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이라며 “버튼 하나로 대리기사 호출부터 집 도착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술자리가 많은 연말에 여성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버튼대리는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서 서비스하며 2015년도에는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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