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2014년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하나로 스마트폰 기반으로 여드름 같은 피부질환을 관리하는 시스템 등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신규 과제를 5개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고 9일 밝혔다.
2018년까지 총 100억 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습관과 건강지표를 분석해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이를 활용한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다. 또 기존에 개발된 기술과 제품을 개선하고 창의적인 제품과 건강관리 서비스 시나리오를 지원해 헬스케어 시장 산업을 개척한다는 목적이다.
이번에 선정된 5개 과제는 △생체신호 진단용 인공피부센서 △타액을 이용한 다중 바이오마커 스트레스 분석기 △모바일 피부진단·관리 이미징 시스템 △듀얼 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관리 시스템 △모바일 기반 건강관리 시나리오 및 플랫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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