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중소기업청, 2014 재도전의 날 토크콘서트, 희망을 심었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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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CEO]

‘새로운 시선! 힘찬 재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달 28일 진행된 ‘2014 재도전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과학기술원 KAIST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14창조경제박람회(지난달 27∼30일)’가 열린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 이벤트 무대에서 진행됐다.

재도전 기업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재도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재도전의 날(www.rechallenge2014.or.kr)사이트를 통해 사전 등록 참가자를 모집했는데 예상보다 참가자가 많이 몰려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 모든 실패 이야기와 재도전 정책’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2부에서는 8∼10월 진행된 혁신적 실패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재도전의 생태계 현황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로 진행됐다.

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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