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상쾌하다, 신난다, 부자동네 양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2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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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국의 최고경영인상]고객만족경영 부문

전창범 군수
전창범 군수
강원 양구군(군수 전창범)이 ‘상쾌한 양구, 신나는 양구’ 건설을 목표로 다양한 전략과 군정을 펼치고 있다. 전창범 군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 주력하는 한편, 친환경 고품질 전략을 통해 농가소득을 꾸준히 증대시키면서 각종 지원을 확대해 전국에서 제일 잘사는 농촌을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 군수는 민선 4, 5기를 거쳐 6월 지방선거를 통해 민선 6기 양구군 군정을 다시 책임지게 되면서 3선 군수가 됐다. 이는 곧 전 군수의 군정 수행능력에 대한 주민들의 무한신뢰와 양구군을 한층 더 발전시켜달라는 염원으로 해석할 수 있다.

전 군수는 그동안 민생경제와 일자리 창출, 맞춤형 복지, 군민 건강, 친환경 고품질 농업, 영세농가 지원, 행복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생태도시, 관광객 유치, 교육환경 개선 등 여러 분야에서 현안과제들을 추진해 왔다.

2012년 배후령터널 개통으로 지역발전의 활력소를 가져왔고, 강원외고 설립을 통해 지역 교육환경도 크게 개선했다. 농업 분야에서도 친환경 고품질·명품 전략으로 성과를 쏟아내고 있다. 최근 들어 수박과 사과, 멜론, 곰취, 시래기 등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전 군수는 “천혜의 청정 자연환경을 지니고 있는 양구에서 주민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신나게 생활하는 것을 군정비전으로 삼고 있다”며 “지금껏 이루었던 발전과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모든 분야에서 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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