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이 즐거워야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죠!”

  • 입력 2014년 11월 11일 1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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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을 [크리에이티브]와 [신뢰]로 ‘정면돌파’ 씽크플래닛

“광고회사의 힘은 결국 맨 파워(Man Power)에서 나옵니다. 맨 파워를 최대로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들이 스스로 열정을 가지고 일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핵심이죠.”

내년이면 창립 10주년을 맞는 홍대와 합정사이에 위치한 종합광고대행사 씽크플래닛은 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종합광고대행사다.

씽크플래닛(주)의 김선명 대표는 “서로의 개성은 존중하되, 끈끈한 팀웍을 유지하는 사내 문화가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를 내놓는 비결”이라고 말한다.

올해 캠페인부문과 간접광고(PPL)부문에서 엡손, 국토교통부, 보험개발원, 바디프랜드, 달콤커피, 피자마루, 중앙대, 협성대, 삼양사, AT센터, 육우자조금, 한돈자조금, 신용회복위원회 등 굵직굵직한 신규 클라이언트를 영입했다.

김 대표는 “신규 클라이언트 영입도 중요한 성과지만 기존 클라이언트와의 파트너십을 굳건히 유지해 온 것도 그만큼 가치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그 대표적인 예로 치킨 브랜드인 치킨매니아를 꼽을 수 있다.
치킨매니아는 씽크플래닛과 5년 이상 TVCF 및 인쇄광고 등 종합광고대행을 진행하면서 꾸준히 매출과 인지도를 상승시켜 왔다. 뿐만 아니라 락앤락, 성결대학교, 이츠카드, 유니프라임 등 3년 이상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클라이언트들과도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을 수행하며 파트너십 이상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직이 잦은 광고업계에서 직원들의 평균 근속 년수가 5년 이상 된다는 것만 봐도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좋은 회사라고 자부합니다.”

최근엔 ‘뿌리가 다른 대학’이란 컨셉으로 집행된 협성대학교 지면광고를 진행하여 이슈가 되기도 한 씽크플래닛. 크리에이티브의 날개를 달고 힘 있게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씽크플래닛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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