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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하고 싶다” 알바생 10명 중 5명 칼퇴 못하는 이유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11-05 09:58
2014년 11월 5일 09시 58분
입력
2014-11-05 09:53
2014년 11월 5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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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알바천국
"요즘 아르바이트생도 칼퇴근(정시에 칼 같이 퇴근) 못해요."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5명은 정시 퇴근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이 아르바이트생 1249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생 출퇴근 현황'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여 5일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시 퇴근한다는 응답자가 52.8%, 못한다는 응답자가 47.2%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아르바이트생 10명 중 5명은 칼퇴근을 못하는 셈이다.
퇴근을 못하는 이유에는 '일이 많아 자발적으로 하게 됨(38.6%)'이 가장 많았다. 또 △아르바이트라 잡일을 더 시킴(29.3%), △상사 및 직원 눈치로(23.9%), △은연중 야근 강요(8.3%) 등을 꼽았다.
이중 '상사 및 직원 눈치로' 칼퇴 못한다는 응답이 △20대 23.3% △30대 23.6% △40대 29.4% 순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두드러졌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아르바이트생이 상사나 직원의 눈치를 더 본다는 의미다.
한편, 아르바이트생 하루 평균 근로시간은 △6시간~8시간(40.7%) △8시간~10시간 △5시간 이하(19.5%) △10시간 이상(9.9%) 순이다.
백주희 동아닷컴 기자 juh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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