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케이프, 드라마 ‘왔다! 장보리’ 효과 ‘톡톡’

  • 스포츠동아
  • 입력 2014년 10월 13일 16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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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론칭 41주년을 맞은 북유럽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www.northcapekorea.com)가 MBC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제작 지원을 통해 홍보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케이프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 속 주인공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등장 했다. 이밖에도 제품, 매장협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드라마 제작을 지원해 왔다.

특히 9월에는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 37.3%를 기록했으며, 드라마 스토리 속에서 노스케이프 제품이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노스케이프는 시청자와 소비자들의 사랑에 힘입어 9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했다.

극중 남성용 방수재킷 ‘아크텔스 2(여성용은 클레베레 네오 2)’는 출시 초기부터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다가 드라마에서 오창석이 입고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9월 판매수량이 전월 대비 6배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노스케이프는 ‘왔다! 장보리’ 스태프들에게 바람막이 재킷과 티셔츠를 선물했다. 전국 매장에서 드라마 속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왔다! 장보리’ 존을 운영하기도 했다.
‘왔다! 장보리’는 자체 최고시청률 37.3%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뜨거운 인기 속에 지난 12일 종영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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