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첨단 발열 소재 ‘체열반사 내의’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9월 25일 17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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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은 아웃도어 의류에서 쓰이는 첨단 체열반사 소재 메가히트RX(MegaheatRX)를 적용한 ‘와우웜(WOW WOM)’ 시리즈를 25일 출시했다.

체열반사 내의 와우웜 시리즈는 메가히트RX 소재가 체내에서 발생하는 열을 다시 피부로 전달하고, 외부의 태양열을 증폭시켜 보온성을 극대화한 겨울내의다. 몸에 밀착되는 슬림핏과 신축성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상하의 세트가 6~8만 원.

제임스딘의 프리미엄 체열반사 세트는 어깨, 옆구리, 허벅지 등에 절개 패턴을 적용해 자유로운 움직임을 돕고 활동적인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상하의 세트 7만 원.

한편 라이프 스타일샵 ‘퍼스트올로’도 모카 체열반사 세트를 출시했다. 부드러운 면 촉감의 모카(MOKA) 소재를 사용하고 흡한속건 기능을 갖췄다. 상하의 세트 4만5900원.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임정환 팀장은 “최근 얇은 두께에 보온 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내의를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기능성 내복의 물량을 전년대비 35% 확대 출시하게 됐다”며 “속옷전문기업으로서 내의 디자인 기술력에 첨단 기능성 소재 및 기법을 적용한 신개념 제품으로 겨울내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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