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체계적 매칭 시스템으로 행복한 커플 만든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9월 12일 03시 00분


[제8회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


국내에는 약 2000개의 결혼정보회사가 있다. 그중 10년이 지나도록 업계 1위(매출액 기준) 자리를 지키고 있는 회사가 바로 ‘결혼해 듀오’라는 광고 카피로 친숙한 듀오정보㈜이다. 듀오가 지금까지 사랑 받고 있는 첫 번째 이유는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매칭 시스템에 있다. 1990년대는 이른바 ‘마담뚜’라는 중매방식이 성행하던 때. 듀오는 그 시절 혁신적 개념의 ‘DMS(Duo Matching System)’을 개발해 이상적 배우자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DMS는 이상형에 대한 160여 가지 데이터를 수집한 후 이를 통한 최적의 상대를 매칭해 주는 기술로 결혼 정보사업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박수경 대표
박수경 대표
두 번째 이유는 듀오의 투명한 기업운영. 고객들이 결혼정보회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인 ‘회원 수’ ‘성혼 회원 수’ ‘매출액’ 등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는 회사는 업계에서 듀오가 거의 유일하다.

세 번째는 결혼정보회사의 가장 큰 자산인 커플매니저 관리에 있다. 커플매니저의 매칭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교육과 인성교육에 힘쓰며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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