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착한브랜드 大賞]사회적 책임과 성장 동시 추구, 지역사회에 기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8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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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부문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난 1999년 이대점 1호점을 시작으로 성장을 거듭해 현재 전국 60여 도시에서 680여 전 매장을 직영하며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았다.

40년 이상의 전문적인 로스팅 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 그리고 자체 양성한 6500여 명의 숙련된 바리스타들의 뛰어난 지식과 열정이 한 잔의 스타벅스 커피로 완성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업계 최초로 사회책임 경영의 국제 표준인 ISO26000 책임 경영을 선포하고, 사회적 책임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철학으로, 커피를 윤리적으로 구매하는 단계부터 한 잔의 음료로 나가기까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직원들은 2013년 한 해에만 전국 140여 비정부기구(NGO)와 함께 총 1650회 활동을 통해 총 2만6943시간의 봉사 활동을 전개했으며 경상이익의 약 2.2%에 달하는 7억3000여만 원을 기부금 등 각종 사회 기여금으로 집행했다.

또 스타벅스는 세계 최대의 공정 무역 인증커피 구매 기업으로 전 세계 커피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자체 원두 구매팀이 커피 원산지를 직접 찾아가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만을 엄선해, 공정무역, 유기농, C.A.F.E Practice 등 제3자 인증의 윤리구매 방식을 통해 국제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구매하고 있다.

아울러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이름을 호명해주는 ‘콜 마이 네임’ 서비스를 비롯해 모바일 앱을 통해 ‘나만의 음료’를 저장해 편리하게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하는 혁신적인 스마트 주문 시스템인 ‘사이렌 오더’ 서비스를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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