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하계 휴양지 서비스 캠페인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7월 28일 16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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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전북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에서 ‘2014년 하계 휴양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 캠페인은 장거리 운행에 필수인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기본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필요시 와이퍼 블레이드, 전구류 등의 소모성 부품과 자칫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냉각수 및 엔진 오일 보충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한국지엠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여름 휴가철 휴양지로 이동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수해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지난 7월 1일부터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9월 30일까지 전국 436개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되는 본 캠페인은 수해 발생시 해당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정비 서비스와 더불어 수해차량 입고시 수리비의 50% 감면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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