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브리핑]김영목 한국도자기 부사장 外

  • 동아일보

■ 김영목 한국도자기 부사장(50·사진)이 10∼12일 중국 시안(西安)에서 열리는 ‘제13회 한중 품질 심포지움’에 기조강연자로 나선다. 김 부사장은 한국도자기의 명품 브랜드인 ‘프라우나(PROUNA)’의 창조경영 전략과 본차이나 기술의 우수성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중 품질 심포지움은 한국과 중국 기업의 품질·경영 관련 전문가들이 연구 결과와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1년에 한 번씩 열린다.

대우건설은 주방 빌트인 전문업체 쿠스한트와 함께 가스쿡탑과 전기쿡탑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쿡탑’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산업재산권을 출원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10월 분양 예정인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 삼호 1차 푸르지오(가칭)’에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수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해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 또 직영 서비스센터와 자사 정비사업소 브랜드인 ‘블루핸즈’ 가맹점에서 수해 피해차량에 대해 수리비를 최대 50% 할인해 준다. 문의는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와 현대모비스 고객센터(1588-7278)로 하면 된다.

LS전선이 8일 이탈리아의 유일한 송전전력회사인 ‘테르나’에 600만 유로(약 80억 원)어치의 송전 케이블을 수출했다.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중 하나인 무디스는 다음 달 에쓰오일의 장기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할 전망이라고 8일 밝혔다. 다음 달 사우디아람코가 한진에너지로부터 에쓰오일 지분 28%를 인수해 지분이 63%로 늘면 에쓰오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SK건설은 전북 군산시 소룡동에 짓고 있는 열병합발전소 공사 현장에 대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의 날(7일)을 맞아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코카콜라는 환경재단과 함께 ‘코카콜라 그린리더 빗물학교’ 2기 활동을 7일 시작했다. 그린리더 빗물학교는 학교 안에 2t 규모의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한 후 이곳에 모인 빗물을 청소나 텃밭 물주기용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2기 프로그램 참가 학교는 서울 정심초등학교, 남천초등학교, 대치초등학교 등 3개교다.
#김영목 한국도자기 부사장#대우건설#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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