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 교육부 주최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 경기도 유일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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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3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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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한진철)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4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전국공모에 경기도내 특성화고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되었다.

2012년도 첫 사업단이었던 안양여상은 교장 선생님 이하 모든 교직원들과의 하나 된 마음으로 안정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특히 담당교사의 열정으로 2년연속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 2013년도에는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장관상 수상 사업단으로 선정 되어 프로그램 운영내용 및 성과에 최고점에 도달하였으며, 더 발전된 사업내용으로 2014년도에는 경기도 특성화고중 유일하게 3년 연속 글로벌현장학습 사업단으로 선정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안양여상 글로벌 현장학습을 운영하는 최명옥 담당교사는 2013년도 프로그램에 만족 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더욱더 발전 시켜 학생들이 전문가로 발돋음 하는 초석이 되고, 세계인과 소통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보다 질 좋은 교육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하며, 특히 안전과 관련하여 현지 전담 직원을 2배로 강화하여 보다 안전하게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준비 하였다고 한다.


이에 따라 안양여상은 글로벌인재를 육성하고자 자체 개발한 글로벌 잡 아카데미반에서 실시해 온 영어수업 및 직무역량과 인성교육 과정을 1,2학년 때 이수하고 서면평가 및 영어심층면접을 통과한 3학년 학생 10명을 글로벌현장학습 대상자로 선발하였다. 또한 사전 교육 기간 중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직무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전 체험 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이해와 만약의 사고에 대비한 사고대응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이들은 7월부터 3개월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말레이시아 최대 종합대학인 Sunway University 에서 금융/사무 분야 직무영어연수를 이수 하고 말레이시아 최대 기업 중 하나인 Sunway Group 본사 금융/사무 분야로 현장학습에 참가하여 현지 사원들과 함께 업무를 수행한다.

안양여상 한진철 교장은 “올해도 안양여상을 대표하고 더 나아가 국가대표가 될 10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한 마인드를 함양하고 이를 토대로 참가자 전원이 귀국 후 금융/사무분야로 취업하여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성장하는 바탕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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