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랜드의 ‘아웃도어 라이프’ 제안…일상 속 특별한 여유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5월 27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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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팀버랜드(TIMBERAND)가 주최하는 ‘Timberland Open Air Cinema (팀버랜드 오픈에어 시네마)’가 지난 22~23일 양일간 한남동에 위치한 ‘어네이티브(ANATIVE)’에서 진행됐다.

오픈에어 시네마는 ‘도심에서 즐기는 여유’라는 콘셉트 아래, 팀버랜드가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무엇인지 함께 느끼고 공감하는 오픈에어 컬쳐(open air culture)의 일환으로 진행된 첫 행사다.

산에 오르고 멀리 떠나야만 아웃도어가 아니라, ‘문 밖에만 나가도 그 순간부터가 휴식이며 여유’라는 팀버랜드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자리여서 그 의미가 특별했다.

이번 첫 행사에는 기자와 블로거들이 초대돼 그 시작을 알렸으며, 인디그룹 ‘루싸이트토끼(Lucite Tokki)’ 가 함께 하며 특유의 음색으로 편안함이 묻어나는 시간을 선사했다. 영화는 작품성을 인정받은 ‘아담과 개(Adam and dog)’, 페이퍼맨(Paper man)’ 등의 애니메이션이 상영됐다. 모두 아름다운 영상과 아련한 감성, 포근함이 전해지는 수작으로, ‘오픈에어시네마’ 라는 주제에 맞게 시원한 야외 옥상에서 즐기는 진정한 쉼의 시간을 만들었다.

팀버랜드 관계자는 “더운 날씨와 빡빡한 일정에 지친 사람들이 시원한 저녁공기를 마시며 삼삼오오 모여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는 편안함과 여유가 바로 팀버랜드가 지향하고 제안하는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이다”라며 “팀버랜드는 이번 오픈에어시네마를 시작으로 앞으로 ‘일상 속의 아웃도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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