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과일을 소재로 한 신상품 10종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5월 26일 13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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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 이석구)는 오는 27일부터 전국 650여개 매장에서 신선한 과일을 그대로 담은 ‘후레쉬 파인애플’, ‘후레쉬 멜론’과 과채주스 등 과일을 소재로 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새로운 메뉴는 ‘후레쉬 파인애플’, ‘후레쉬 멜론’, ‘사과&당근’, ‘케일&사과’ ‘아몬드 오렌지 머핀’, ‘크랜베리 월넛 브레드’, ‘초콜릿 민트 케이크’ 등이다. 여기에 지난 13일에 첫 선을 보인 건조과일 3종을 더해 총 10종의 과일을 담은 음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후레쉬 파인애플과 후레쉬 멜론은 신선한 과일을 먹기 좋게 잘라 1인용으로 소포장한 제품이다. 가격은 각각 2800원이다.

사과&당근, 케일&사과는 인공첨가물 없이 국내산 야채와 과일을 통째로 갈아 담은 과채주스다. 2종 모두 190ml를 각각 4000원에 판매한다.

아몬드 오렌지 머핀(3300원)은 상큼한 오렌지와 고소한 아몬드를 넣은 머핀이며, 크랜베리 월넛 브래드(3500원)는 새콤달콤한 크랜베리와 견과류를 담았다. 초콜릿 민트 케이크(5300원)는 블루베리를 넣은 가나슈를 갈아 상큼함을 더했다.

스타벅스 박현숙 팀장은 “더운 날씨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을 넣은 달콤 상큼한 메뉴로 활력을 드리고자 했다”며 “지난 3월 식물을 주제로 한 푸드에 이어 과일을 소재로 한 메뉴로 건강한 음료와 푸드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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