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투자금 5000만원으로 月 90만원 임대수익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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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윈덤 데이즈호텔’ 올레길 이용 쉽고 개별등기 매력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윈덤그룹의 ‘제주 윈덤 데이즈호텔’이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13층 290실(전용 21∼27m²) 규모로 조성된다.

객실당 평균 분양가는 1억4470만 원으로 오피스텔처럼 개별등기를 할 수 있다. 계약금 10%에 대해 2년간 이자 금액의 일부를 할인해주며,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은행 대출을 60% 받을 경우 실투자금은 5000만 원 수준이다. 회사 측은 “매월 90만 원 이상의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호텔 입구에서 정방폭포까지 600m 거리이며 천지연폭포, 중문, 이중섭문화거리, 서귀포 관광 미항 등도 차로 이동하면 10분 안에 갈 수 있다. 또 제주 올레길 코스도 차로 10분 거리라 개별 여행객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뷰티숍, 스파, 피트니스센터, 전망대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 로비에는 분수 및 최고급 인테리어가 적용되며 5성급 수준의 건축자재를 사용해 고급스럽게 조성된다.

청약금 100만 원을 입금하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로열층 객실을 먼저 지정받을 수 있다. 윈덤그룹은 전 세계 66개국에서 7380여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호텔 그룹이다. 특히 윈덤그룹의 주요 호텔 브랜드인 ‘데이즈호텔’은 전 세계에서 1800개의 체인 호텔을 운영하고 있고 중국에서 인지도가 높아 중국 관광객들을 유입하기에 좋다는 설명이다. 운영은 윈덤호텔그룹의 아시아 운영 에이전시인 산하HM이 맡는다. 02-569-0252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제주 윈덤 데이즈호텔#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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