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산 새우 수입 줄고 남미-인도산 비중 늘어나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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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산이 대부분이던 새우의 원산지가 남미와 인도 등으로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연도별 새우의 매출 구성 비율을 분석한 결과 2011년 70.4%였던 동남아산의 비중이 2013년 27.6%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그 대신 2011년에는 수입되지 않았던 에콰도르산, 페루산, 인도산 새우의 비중은 2013년에 각각 16.4%, 9.2%, 15.6%로 높아졌다. 같은 기간 국산 새우의 비중도 7.4%에서 20.1%로 커졌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수입 새우#남미#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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