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위보’ 무선공유기, 여행·출장 필수품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5월 16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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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의 휴대용 ‘위보 (WeVO)’ 무선공유기 삼총사가 여행, 출장의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전 크기의 ‘위보 에어’와 USB 크기의 ‘위보 에어나인’, 스마트폰 절반 크기의 ‘위보 에어큐브’ 삼총사가 바로 그 주인공. 크기가 작고 휴대가 간편해 국내외 관광객들과 출장자, 외부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위보’ 공유기 삼총사는 최신 무선기술인 802.11n과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150Mbps의 무선속도를 자랑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여행과 업무 목적으로 지난해 출국한 사람이 1400만 명을 넘어섰고, 해마다 10%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해외에 나가면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데이터 비용이다. 하지만 ‘위보’ 공유기가 있다면 걱정은 끝이다. 해외 여행지 및 출장지의 호텔 등 숙박지에서 인터넷 선을 ‘위보’ 공유기에 연결만하면 주변에 무료 와이파이 존이 형성돼 데이터 비용 없이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스마트기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여행이나 출장 시 데이터 비용 걱정 없이 나만의 와이파이 존을 만들어 빠르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유선인터넷을 보유하고 있지만 와이파이가 없어서 스마트기기로 인터넷 접속이 어려울 경우, 카페 또는 다양한 상점에서 손님용 와이파이를 지원하고 싶을 때, 스마트TV에 인터넷을 연결할 때 공유기에서 인터넷 선을 길게 연결할 필요 없이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심상원 대표는 “디지털존의 위보 공유기는 여행지나 출장지의 호텔, 사무실 등에서 와이파이 존을 구축해 데이터비용 걱정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 “특히 휴대가 용이해 여행 및 출장의 필수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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