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300C, 1120만 원 인하 “다음 달까지 연장”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5월 8일 0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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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코리아는 300C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고 한-캐나다 FTA 혜택을 고객에게 돌리기 위해 진행한 300C 및 300C AWD 모델 가격 인하 행사를 다음 달까지 연장하고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크라이슬러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대표는 “4월초 300C 한국 출시 10주년과 한-캐나다 FTA 협상 타결을 기념해 300C 및 300C AWD 모델에 대해 100대 한정으로 1060만~ 1120만 원 인하한 행사가 1주 만에 계약이 완료돼 조기에 행사가 마감됐다”며 “그럼에도 크라이슬러 300C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을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어 고객 만족과 고객께 최대한의 혜택을 드리고자 대수에 제한 없이 6월말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판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30일까지 구매 예약을 하면 300C 3.6 가솔린 모델을 공식가격보다 1120만 원 낮은 448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최고급 사양의 사륜구동 모델인 300C AWD는 1060만 원 낮은 5580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행사 기간 중 300C 및 300C AWD 모델 예약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모든 계약 고객에게 고급 와인을 선물하고, 계약 고객 중 6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 1일 숙박권과 2인 뷔페 식사권을 증정한다.

한편 크라이슬러 간판급 세단 300C는 최고 출력 286마력, 최대 토크 36.0kg.m의 3.6ℓ 펜타스타(Pentastar) V6 엔진이 탑재됐다. 미국차의 대명사 ‘크라이슬러’와 유러피언 감성을 대표하는 이탈리아 ‘피아트’의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 진일보한 디자인, 세심한 감성품질, 뛰어난 안전성, 높은 연료 효율성을 특징으로 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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