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평택 셀럽시티,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수요 풍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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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과 거주 외국인이 늘면서 주한미군과 가족, 재외동포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임대주택이 수익형 부동산의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셀럽시티’는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으로 7월 분양 준공을 앞두고 있다.

경기 평택시 신장동에 위치한 셀럽시티는 미군기지 K-55 정문 바로 앞에 위치해있다.

지하 1층∼지상 9층 규모에 전용면적 84.78m²로 구성됐다. 분양 가격은 m²당 198만 원으로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됐다.

셀럽시티 분양 관계자는 “셀럽시티가 들어서는 평택 신장동 인근에는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 공급이 수요 대비 턱없이 부족해 희소성이 있다”며 “월 임대료로 최소 150만 원가량 받을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안전행정부의 ‘201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에 따르면 주한미군 병력 수는 현재 약 2만9000명으로 2016년까지 주한미군의 90%가 평택으로 이전하기로 되어 있다. 업체 측은 셀럽시티가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인 만큼 외국인의 문화와 정서를 감안해 설계와 시공, 인테리어를 했다고 밝혔다.

분양사무실은 평택시 신장동 306-57번지에 있으며 자세한 분양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02-851-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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