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단신]한국투자금융지주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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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금융지주는 독일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도이치애셋&웰스매니지먼트의 아시아본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앞으로 두 회사의 상품을 교차 판매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이치애셋은 자사(自社)의 상품을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판매하며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한국투자밸류운용 상품은 도이치애셋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두 회사 측은 앞으로 “공동으로 상품을 개발하는 데도 주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조기상환조건을 85% 이하로 경쟁상품에 비해 낮춘 ‘첫스텝85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8413호’를 17일까지 판매한다. 코스피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유로스톡스50이 기초자산이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지수가 최초기준지수보다 85%(6, 12,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이상일 경우 연 수익률 6.0%를 적용해 수익금을 돌려준다. 만기에는 세 기초자산지수가 모두 최초 기준가보다 60% 이상이면 같은 수익률이 적용되지만 60% 미만이면 원금 손실이 날 수 있다.

KTB자산운용은 새 소득공제장기펀드 상품인 ‘KTB한중 장기 소득공제펀드’를 KTB투자증권과 하나대투증권 영업점을 통해 14일부터 판매한다. 이 펀드는 ‘KTB중국1등주 모펀드’와 ‘KTB 리틀빅스타 모펀드’ 등 2개 펀드에 50%씩 나누어 투자하는 상품이다. 회사 측은 “중국1등주 펀드는 중국 본토기업 중 성장성이 높은 섹터의 1등 기업에, 리틀빅스타 펀드는 국내 기업 중 경쟁력이 높은 기업 등에 투자하는 펀드”라고 설명했다.
#한국투자금융지주#신한금융지주#KTB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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