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교육의 백년지대계 문화리더십

  • 입력 2014년 4월 11일 10시 24분


-전통 한옥스테이부터 도심속 고품격 문화센터까지..특별한 문화사랑

<사진> 재능교육 박성훈 회장
<사진> 재능교육 박성훈 회장
지난달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73)의 자서전 “안도 다다오 일을 만들다”가 출간되었다. 신간을 펴낸 곳은 바로 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교육. 이 책은 재능교육 박성훈 회장(69)과의 인연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지난 2011년, 혜화동 길을 주제로 착공을 시작한 재능교육의 문화센터를 바로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것이다. 나이도 비슷하고, 교육과 삶에 대한 철학까지 닮은 두 사람은 본 프로젝트를 계기로 의견과 마음을 나누며 친분을 쌓았다.

올해 개관을 앞둔 재능교육 문화센터는 자사 임직원들을 위한 창의력 연구공간 ‘JEI CREATIVE CENTER’와 음악홀이 중심인 문화시설 ‘JEI ART CENTER’ 총 두 동으로 나뉘어 자리잡았다. 교육전문 R&D센터를 넘어 시민의 문화향유에 대한 욕구까지 충족, 나아가 대학로의 새로운 문화랜드마크로 자리잡는 것이 건립목표.

한편, 재능교육 박성훈 회장은 문화센터에 앞서 이미 지난해 10월 경남 산청 한옥마을에 전통한옥스테이 ‘산청율수원’을 개원한 바 있다. ‘스스로 덕을 닦을 지어라’라는 뜻의 한옥스테이 산청율수원은 우리 나라 전통 한옥의 품격을 유지하면서 현대적 실용성을 더함으로써 한옥문화의 체험현장이자 교육의 장, 휴식의 공간을 표방하고 있다. 산청율수원은 정식 개원 이전에 이미 한국관광공사가 2013 우수 한옥체험시설로 인증한 바 있으며, 2013대한민국 한옥건축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통해 4년간 열과 성을 다해 건축한 고품격 한옥스테이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교육 38년, 문화 22년, 나아가 백년지대계 종합교육문화기업을 꿈꾸며
이처럼 재능교육의 멈출 줄 모르는 문화사업은 모두 스스로학습법의 창시자이자 교육 명장 박성훈 회장의 자라나는 꿈나무를 향한 사랑에서 시작되었다. 재능교육 박성훈 회장은 아이들이 참된 교육을 통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977년 창업했다.

“교육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업(業)”이라는 창업이념을 통해 독창적인 스스로학습시스템을 보급하기 시작한 것. 이후 38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오로지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마련해주는 위해 교육 외길을 걸어왔다.

특히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사랑에도 조예가 깊어 이미 1992년 재단법인 재능문화를 설립하여 건전하고 풍요로운 교육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문화사업, 장학사업, 교육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활동은 시낭송 사업으로, 1991년부터 전국시낭송경연대회를 개최중이고, 1993년에 재능시낭송협회를 설립하였다. 이러한 꾸준한 시낭송 사업의 공로가 인정되어 박성훈 회장은 지난 2008년 4월 한국시인협회로부터 명예시인 칭호를 받기도 했다. 소위 돈 안 되는 사업이지만 시 한편 낭송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는 백년지대계를 꿈꾸며 그 뜻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국재능동화구연대회, 재능기배구대회 등 다양한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하고, 장학사업, 교육활동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에게 교육문화 혜택을 선사하고 있다.

한 편의 동화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글을 제대로 표현하고 여러 사람과 감동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재능동화구연대회는 동화구연에 재능이 있는 성인과 어린이들을 끊임없이 발굴 및 동화구연 보급 캠페인, 동화구연 공연, 동화구연 강의, 월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는 우리나라 배구의 꿈나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스포츠를 향한 어린이의 꿈이 미래에 실현 될 수 있도록 한국 배구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재능교육이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특히 초등배구대회를 통해 많은 배구 꿈나무를 양성하고 궁극적으로 배구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데, '한국 여자 배구의 대들보'로 불리는 김연경 선수도 초등학교 시절 재능기배구대회에 출전해 MVP를 수상한 바 있다.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교육사업에 그치지 않고 재능문화 설립․운영까지, 교육문화 경영인 박성훈 회장의 도전과 노력이 앞으로도 계속되어 어린이들의 꿈이 바르게 싹틀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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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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