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대형 SUV ‘뉴 X7’ 미국서 공급 확정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4월 4일 1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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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이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BMW 뉴 X7을 생산하기로 했다.

BMW에 따르면 이 공장에서는 BMW X3·X5·X5 M·X6·X6 M 등 X1을 제외한 모든 X 패밀리 모델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SAC인 BMW 뉴 X4의 생산을 시작했고 BMW 뉴 X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생산 라인 확장과 동시에 종업원 수도 10% 증가해 기존 약 8000명에서 총 8800명으로 늘어난다. 이로써 스파턴버그 공장은 BMW 그룹 생산 네트워크에서 생산량 기준 최대 공장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스파턴버그 공장은 지난해 총 29만7326대를 생산했고, 근무일 기준으로 현재 하루에 약 1100대를 생산해내고 있다.

또한 미국 상무부 연구결과 BMW 스파턴버그 공장의 연간 수출액은 총 75억 달러(약 7조9170억 원)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BMW 그룹은 NAFTA를 제외한 총 수출액 기준으로 미국에서 가장 큰 자동차 수출업체가 될 것 전망이다. 현재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생산된 차량의 약 70%가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한편 BMW 스파턴버그 공장은 1994년 생산을 개시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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