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리조트-선상카지노 사업 진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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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복합리조트와 선상 카지노 사업에 진출한다. 임병수 GKL 사장은 26일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중장기 경영전략 10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GKL은 현재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고 있다. GKL은 카지노를 갖춘 복합리조트와 선상 카지노 사업에 진출해 2022년까지 매출 3조 원을 올릴 계획이다. 이는 아시아 레저업계 10위권에 해당한다. GKL은 복합리조트 진출 시기로 2017년을 제시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선상 카지노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말 준비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문권모 기자 mikemoon@donga.com
#그랜드코리아레저#복합리조트#선상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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