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와코리아는 9일 서울 강서구 개화길 살레와코리아 본사에서 클라이밍 선수인 천종원 씨(19·오른쪽)를 후원하는 협약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살레와코리아는 앞으로 2년간 천 선수에게 국제대회 참가비용과 의류, 장비 등을 제공한다. 볼더링(5m 인공암벽에서 안전장비 없이 주어진 과제를 빨리 해결하는 경기) 종목 유망주로 꼽히는 천 선수는 2013 아디다스 락스타대회에서 1위, 2013 아시안유스 챔피언십에서 2위에 올랐다. 오선동 살레와코리아 대표는 “천 선수가 다른 이들의 모범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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