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컬리너리요리학원(아트스쿨), ‘영쉐프챌린지 국제요리대회’서 최다 그랑프리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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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1월 29일 14시 36분


영쉐프들을 위한 대규모 세계 요리경연대회 ‘International Young Chef Challenge 2013’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영쉐프챌린지 국제요리대회에서는 19 개국 1,500여명의 쉐프들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아트컬리너리요리학원(이하 아트스쿨) 학생들이 그랑프리(최우수상)6개를 비롯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6개의 수상 영예를 안았다. 라이브와 전시를 포함한 총10개의 양식 요리 종목 중 6개 분야에서 그랑프리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

특히 지난 8월 아트스쿨 국제대회반에 입문한 아트스쿨 고현정(24) 학생은 선수는 하루 14시간 이상의 연습 끝에 ‘BUFFET PLATTER’ 부문과 ‘GOURMET FIVE COURSE’ 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이번 대회 최다 금메달 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International Young Chef Challenge’는 세계조리사협회인 WACS(World Association of Chefs Societies)로 부터 공식인증 받은 국제대회로 4년 한번 한국에서 열리게 된다. 아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요리대회 중 가장 크고 권위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아트스쿨 정영택 대표는 “고현정 학생뿐만 아니라 아트스쿨 국제대회반 백승일 학생의 경희대학교에 수시합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대회 수상이 곧 대학수시합격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이슈가 되고 있다”면서 “기타 대학이나 학원들과 차별화된 아트스쿨만의 교육시스템이 이 같은 성공적인 성과를 올린 것”이라고 전했다.

아트스쿨 수강생 중 6명(김성수, 안주연, 하명현, 이광수, 안은정, 유재희)은 대한민국 주니어 국가대표 A팀과 B팀에 선발되기도 했다.

아트스쿨(www.j-artschool.com)은 글로벌쉐프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아카데미다. 전임강사 전체가 국가대표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는 아트스쿨 국제대회반은 다음 목적지를 터키 국제요리대회로 선정하여 현재 선수 선발 중에 있다. 선수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열정과 투지가 강한 예비요리사들을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ASCL과정이라는 이름의 정규과정반과 학위까지 수여 받을 수 있는 ASCL학위과정도 내년입학생을 모집중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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