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왕십리 스위첸’ 272채 일반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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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m²당 1500만원대 중소형

KCC건설이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짓는 아파트 ‘왕십리 KCC 스위첸’(조감도)을 분양 중이다. 강북의 대표적 구도심인 왕십리 일대에서 5년 만에 재건축, 재개발이 아닌 100% 일반분양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m²의 중소형 272채로 이뤄졌다. 올해 안에 계약하면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을 볼 수 있다. 특히 3.3m²당 분양가가 1500만 원대로 인근에서 분양한 아파트보다 저렴하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편리한 교통여건은 이 아파트의 장점으로 꼽힌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2·5호선, 중앙선, 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왕십리역 등이 가깝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성수대교를 이용하기 쉬워 시청이나 광화문, 강남으로 출퇴근하기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이마트(왕십리점)와 CGV, 워터파크가 들어서 있는 ‘왕십리 비트플렉스’가 인접해 있고 성동구청 같은 공공기관과 의료시설도 가깝다. 배드민턴장, 농구장, 체육시설을 다양하게 갖춘 무학봉 근린공원이 가까워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주변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에 무학초등학교가 있고 무학중, 무학여고, 성동고(자율형 공립고), 한양대 부속고(자율형 사립고), 덕수고 등도 가깝다.

30일 1, 2순위에 이어 31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본보기집은 서울 서초구 서초2동 롯데칠성 옆에 마련돼 있다. 1588-9064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KCC#왕십리 스위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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