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사상 첫 여성 부총재보 발탁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7월 16일 1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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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사상 첫 여성 부총재보를 발탁했다.

15일 한국은행은 공석인 한국은행 부총재보에 서영경(51) 금융시장부장과 허재성(54) 인재개발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한국은행 창립 63년 만에 여성 부총재가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대 경제학과 82학번으로 조지워싱턴대 박사 출신인 서 부총재보는 1988년 한국은행에 입행해 조사국, 경제연구원 실장, 국제국 팀장을 거쳐 최근까지 금융시장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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