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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건양대 군사학과 신입생 전원, 상해 임시정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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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17:51
2013년 7월 12일 17시 51분
입력
2013-07-12 17:51
2013년 7월 12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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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총장 김희수) 군사학과는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 일대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하는 ‘애국체험 해외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윤형오 건양대 군사학과장을 비롯한 교수 5명과 신입생 45명 전원이 참가했다.
일정은 상해 임시정부청사 견학, 독립운동가들이 잠들어 있는 만국공묘 참배, 윤봉길 의사의 거사 지역으로 알려진 노신공원 방문 등 독립운동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유적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윤형오 학과장은 “국권을 잃은 아픔을 돌아보고, 국제정세에 대해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국익수호와 안보를 책임질 국방인력으로의 성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자유와 국권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심과 안보의식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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