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 부곡동, 당동 일대 총면적 43만6000m² 규모의 군포당동2지구는 8000여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수도권 서남부 대표 보금자리주택지구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군포당동2지구 내 C-1블록, B-1블록, S-1블록에서 잔여물량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주택 소유여부, 거주 지역 등 별도 자격 제한이 없어 현재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가능하다.
B-1블록은 전용면적 84m² 488채로 이뤄져 있으며 입주는 2014년 5월로 예정돼 있다. S-1블록은 전용면적 84m² 246채로 구성돼 있으며 2014년 6월 입주한다. C-1블록은 전용면적 100∼135m² 489채로 이미 준공됐다.
군포당동2지구는 산본 신도시와 가깝고 이미 입주한 군포부곡지구와 분양 예정인 군포송정지구와 연계돼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신흥 주거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탁월한 도로 연결망을 자랑하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있다. 남측으로는 군포 나들목이 인접해 있어 영동고속도로에 바로 연결되고, 단지 우측 47번 국도를 통해서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1번 국도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또한 사업지구 인근에 지하철 당정역(1호선), 수리산역 및 대야미역(4호선)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아울러 단지 서쪽으로는 수리산이 있고 동쪽으로는 안양 베네스트 골프클럽이 인접해 있어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다. 지구 내에는 체육공원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단지 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교육환경 및 생활환경도 빠지지 않는다. 지구 인근에 경기외고, 용호중고교, 한세대, 한국교통대(옛 한국철도대학)가 있고 지구 내에 초등학교가 개설될 예정이다. 이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두루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역시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됐다. 햇살과 풍경을 생각한 단지 배치 및 건물 설계가 적용된 것.
LH 관계자는 “군포당동2지구는 사통팔달의 교통망, 뛰어난 자연환경, 풍부한 편의시설 삼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어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다”며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수요층의 관심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법 개정으로 전매제한(7년→4년) 및 거주의무기간(5년→1년)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 4·1 부동산 대책에 따라 양도세 감면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031-250-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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