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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후속 카브레라 “V10에 600마력…”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6-18 11:25
2013년 6월 18일 11시 25분
입력
2013-06-18 11:22
2013년 6월 18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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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후속의 새로운 모습을 이르면 9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는 “이탈리아 수퍼카 업체가 올 9월 12일 시작되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카를 출품할 것이며 이것은 곳 현행 가야르도의 미리보기가 될 것이다”라고 최근 보도했다.
해외 언론에서는 가야르도 후속 모델의 이름은 ‘카브레라(Cabrera)’가 될 것이며 전체적인 디자인은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선보일 LP724 콘셉트카의 외관을 따르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써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가야르도는 자동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사라질 전망이다.
새롭게 선보일 신모델은 아우디 R8과 모듈형 아키텍처를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5.2리터 V10 엔진에 600마력, 54.0kg.m의 힘을 발휘한다.
오토카는 신모델에 6단 수동과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될 것으로 내다보고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사륜구동에 이르는 다양한 옵션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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