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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라페라리’기반 하이퍼카 개발… “최고를 향해”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3-05-07 16:54
2013년 5월 7일 16시 54분
입력
2013-05-07 15:32
2013년 5월 7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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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신형 하이퍼카 예상 렌더링. 이미지 출처= 오토카
마세라티가 ‘MC12 스트라달레’를 계승할 하이퍼카를 검토 중이다.
마세라티 CEO 헤럴드 웨스터(Harald Wester)는 영국 자동차 매거진 오토카(Autocar)와의 인터뷰를 통해 “하이퍼카 출시 시기는 언제라도 상관없지만 지금 우리가 집중할 것은 판매성장이다. 하지만 기회는 항상 열려있다”고 언급했다.
신차는 하이브리드 기술을 제외하고 페라리의 수퍼카 ‘라페라리(LaFerrari)’와 플랫폼, 서스펜션 등의 기술을 공유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은 6.3리터 V12 혹은 콰트로포르테의 3.8리터 V8 터보차저의 탑재 가능성이 높으며 전기모터를 제외한 최고출력이 789마력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MC12는 엔초 페라리의 V12 엔진이 장착됐지만 최고출력은 651마력에서 620마력으로 낮아지고 최고 속도 역시 약 330km/h로, 엔초(약 349km/h)보다 부족했다.
신차 개발의 무게는 최근 499대 한정 생산된 라페라리에 대한 판매가 기대 이하인 점을 감안할 때 마세라티를 통해 생산성을 확장할 것 이라는 업계의 예상이다.
웨스터는 포르쉐 911의 경쟁모델인 알파로메오 4C의 마세라티 버전 개발에도 긍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이 모델을 2015년 출시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웨스터는 “카이엔의 경쟁모델인 레반테(Levante)보다 작은 스포츠유틸리티는 만들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또한 “기블리(Ghibli)의 경쟁모델인 5시리즈 보다 작은 세단을 출시할 이유도 아직은 없고 4기통 엔진역시 현재 협의할 사항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향후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대해서는 고려를 해봐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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