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카렌스’ 사전계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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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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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가 ‘카렌스’의 후속 모델 ‘올 뉴 카렌스’의 사전계약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올 뉴 카렌스에는 기아차 특유의 디자인인 호랑이 코 모양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다.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차체안정성관리장치(VSM) 등도 기본으로 장착됐다.

신차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LPI모델과 디젤모델이 있다. LPI모델의 최고출력은 154마력, 최대토크는 19.8kg·m이다. 디젤모델은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3kg·m이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LPI모델이 1960만∼2630만 원이며 디젤모델은 2080만∼2750만 원이다.

기아차는 올 뉴 카렌스의 사전계약 고객에게는 차량 출고 시 계약금 10만 원을 돌려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기아자동차#카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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