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유기농 채소 가꾸며 일상생활 스트레스 날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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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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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별장형주말농장

답답한 도시 생활을 하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시골 별장에 내려가 텃밭을 가꾸는 꿈을 꾼다. 자녀와 함께 과일, 채소를 키우며 맑은 공기를 마시다 보면 스트레스가 싹 날아갈 것 같다. 서울 도심에서 1시간 거리에 주말농장을 겸한 별장형 전원주택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산업개발이 강원 홍천군에 전원주택과 별장, 주말농장의 장점을 결합한 ‘아리별장형주말농장’ 3단지를 분양 중이다.

아리별장형주말농장은 도시 인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유기농 채소를 가꾸며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본복마을 1단지 88채, 봉황마을 2단지 49채가 분양돼 입주를 마쳤고 현재 대곡힐링마을 3단지 91채를 분양하고 있다.

한국산업개발 관계자는 “도시인이라면 누구나 시골에 별장 하나 있었으면 생각하지만 무면허 업체가 분양한 건축물에 잘못 입주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다”며 “한국산업개발은 대지조성 사업자와 주택건설 사업자 건축 면허를 가진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별장형 주말농장 설계 업체”라고 말했다.

아리별장형주말농장은 토지 분양면적 450.41m²와 과수원 서비스면적 258.84m² 등을 합치면 등기면적이 709.25m²에 이른다. 분양가는 1억5000만 원대로 단독주택에 비해 토지매입비, 토목설계비, 건축설계비 등이 저렴하다.

평일에 별장을 비우는 입주민을 위해 전문 관리인을 배치했다. 폐쇄회로(CC)TV와 방범 시스템을 설치하고 오수처리장, 공동 과수원, 스크린 골프장과 당구장, 탁구장 등을 설치해 일반 전원주택단지와 차별화했다. 전기와 통신선을 땅 밑에 숨기는 시공법을 이용했다.

친환경 주택단지로 조성해 난방과 냉방은 지열, 전기는 태양광을 이용해 에너지 비용도 줄였다.

서울 송파구에서 개인사업을 하는 김모 씨(58)는 “아리별장형주말농장을 분양받은 뒤 매주 금요일 오후면 아내와 함께 농장에 내려갈 마음에 들뜬다”며 “아들과 딸, 부모님을 모시고 동행하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말했다. 02-2202-6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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