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발적인 뱀파이어 여전사 된 박은지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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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2월 31일 12시 30분


최근 오픈 10주년을 맞은 온라인 게임 다크에덴의 모델이 된 방송인 박은지가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31일, ‘다크에덴의 얼굴’ 박은지가 뱀파이어 여전사로 분해 화보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화보 촬영장에서 그는 블랙과 핑크색 슬립을 착용해 육감적인 명품 몸매를 드러냈고, 스모키 메이크업과 핏빛 눈동자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완벽한 뱀파이어 여전사로 변신했다. 그동안의 베이글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었다.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은 “생글생글 웃는 게 트레이드마크여서 마성의 매력을 끌어낼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요염한 포즈와 고혹적인 표정을 지으며 아찔한 섹시함을 선보여 줬다.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도 좋았다”고 전했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은지를 모델로 기용하니 그 효과가 대단하다. 게임 접속량도 폭주했고, 지난 크리스마스에 진행한 이벤트도 대 성황이었다. 대세 박은지 효과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촬영된 ‘다덴걸’ 박은지의 화보는 다크에덴 공식 홈페이지(www.darkeden.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정통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 다크에덴은 ‘피의 성서’를 차지하기 위한 슬레이어, 아우스터즈, 뱀파이어 등 세 종족간의 치열한 전쟁을 그렸다. 2002년 오픈 이후 지난 10년간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소프톤엔터테인먼트 측은 업데이트를 거듭하며 보다 참신한 콘텐츠를 마련해 간다는 방침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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