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tdoor]조인성·한효주처럼 커플룩 연출해 볼까

블랙야크

설악산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붉게 물들며 가을이 절정을 향해 가고 있다. 이번 주말부터 경기 소요산, 전남 백양산, 대구 팔공산 등지에서 잇따라 단풍축제가 열릴 예정이니 근처 산에 올라 가을 단풍의 멋을 만끽하는 건 어떨까?

쏟아지는 등산 제품에 고민인 소비자를 위해 블랙야크가 스타일과 기능성을 갖춘 ‘B1XG3 재킷’을 선보인다. 일교차가 큰 산의 날씨를 고려해 따뜻하면서도 가벼워 편안한 느낌을 준다. 발수, 방수, 투습 기능이 뛰어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재킷으로 형형색색의 배색 포인트를 줘 세련미가 돋보인다.

히말라야에서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가 트레킹을 하며 커플룩을 연출해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으로 브라운, 블루, 와인 세 가지 색으로 출시됐다. 구매 고객에게 고급 재킷 케이스와 고어텍스 소재 전용 세탁·발수 처리 이용권을 증정한다.

최근에는 재킷 외에 등산화와 배낭으로 멋을 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블랙야크는 스타일과 기능을 고루 갖춘 트레킹화 ‘프리스트’를 추천한다. 캐주얼 느낌을 살린 운동화 디자인에 등산화 밑창을 적용해 편안한 산행을 보장한다. 미드컷 높이로 발목을 보호해줘 등산 초보자들도 안정적으로 산행을 할 수 있다. 오렌지, 네이비, 그레이 세 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진노랑과 파란색으로 나온 배낭 ‘네오27’까지 등에 메면 멋스러운 등산패션을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

4일부터 시작된 ‘1+1 페스티벌’도 놓치지 말자. 전국의 블랙야크 매장에서 신제품을 30만 원 이상 사면 ‘카디언 재킷’을, 40만 원 이상 사면 ‘힐링다운 재킷’을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제품이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